주식을 하나도 모르던 제가 토스증권을 설치해 봤습니다 | 계좌개설 초보 가이드
주식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는 꽤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머릿속에 질문이 와르르 쏟아졌습니다.
“증권 계좌는 어디서 만들지?”
“토스증권은 그냥 토스 앱에서 쓰는 건가?”
“계좌 만들면 바로 주식을 사야 하나?”
“괜히 잘못 눌러서 큰돈이 빠져나가면 어떡하지?”
저처럼 주식은 처음이고, 토스 앱은 익숙한 사람이라면 토스증권이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려운 금융 용어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실제로 궁금해할 내용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고수용 글이 아닙니다. “토스증권을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오늘 목표는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고 화면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 목차
1. 주식 초보가 토스증권을 선택한 이유
주식 앱은 정말 많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약간 긴장되는 앱도 있고, 화면에 숫자와 차트가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겁나는 앱도 있습니다.
제가 토스증권을 먼저 살펴본 이유는 단순합니다. 평소에 토스 앱을 자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앱을 또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메뉴를 익히는 것보다 이미 익숙한 앱 안에서 시작하는 편이 부담이 적었습니다.
토스증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등 여러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처음부터 이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만 이해해도 충분합니다.
토스증권은 토스 앱 안에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해주는 증권 서비스입니다. 처음에는 “주식 전용 메뉴가 하나 생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2. 토스증권 시작 전 준비물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기 전에 준비할 것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확인입니다. 돈이 오가는 서비스라서 “정말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준비물 | 쉽게 설명하면 |
|---|---|
| 토스 앱 | 토스증권은 토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본인 명의 휴대폰 | 인증 문자를 받고 본인 확인을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실명 확인을 합니다. |
| 본인 명의 은행 계좌 | 입금, 출금, 계좌 인증 과정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신분증 촬영은 밝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반사되거나 글자가 흐리면 인증이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괜히 신분증과 눈싸움하게 됩니다. 신분증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친구입니다.
3. 토스증권 계좌개설 대상
토스증권 고객센터 안내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은 실명 인증을 통해 24시간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토스 앱에서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은행 창구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초보자에게는 꽤 큰 장점입니다.
토스증권 계좌개설은 은행에 방문해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방식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계좌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4. 토스증권 계좌 만드는 순서
앱 화면은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큰 흐름은 비슷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아래 순서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
- 하단 메뉴 또는 전체 메뉴에서 증권을 찾습니다.
- 토스증권 계좌 만들기 또는 비슷한 버튼을 누릅니다.
-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합니다.
- 휴대폰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신분증을 촬영합니다.
- 본인 명의 계좌 인증을 진행합니다.
- 토스증권 계좌개설이 완료됩니다.
계좌를 만든다고 해서 바로 주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계좌개설은 “투자할 수 있는 지갑을 만든 것”에 가깝습니다. 아직 돈을 넣지 않았다면 실제 투자가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5. 계좌개설 후 바로 확인할 것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었다면 바로 주식을 사기보다, 먼저 화면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버튼의 의미를 익히는 것입니다.
| 확인할 메뉴 | 왜 확인해야 할까? |
|---|---|
| 내 계좌 | 내가 가진 돈과 주식이 표시되는 곳입니다. |
| 관심종목 | 나중에 보고 싶은 회사를 저장해두는 곳입니다. |
| 국내주식 |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같은 국내 회사 주식을 볼 수 있습니다. |
| 해외주식 |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해외 회사 주식을 볼 수 있습니다. |
| ETF | 여러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은 상품처럼 이해하면 쉽습니다. |
토스증권 고객센터에 따르면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토스증권 계좌가 있다면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 계좌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고, 해외주식 약정에 동의하면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해외주식까지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은 계좌를 만들고 화면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첫날부터 주식 시장을 정복하려고 하면, 앱보다 내 멘탈이 먼저 업데이트를 요청합니다.
6. 아직 주식을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계좌를 만들고 나면 이상하게 바로 뭔가 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주식 초보라면 오늘은 매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아래 3가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 토스증권 화면에 익숙해지기
- 관심 있는 회사를 관심종목에 추가해보기
-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메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기
“일단 아무거나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입니다. 주식은 쇼핑앱 장바구니와 다릅니다. 잘못 담으면 배송이 아니라 손실이 옵니다.
7. 1편 정리
이번 1편에서는 토스증권을 처음 시작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 토스증권은 토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계좌개설 전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 은행 계좌를 준비한다.
- 계좌를 만든다고 바로 주식을 사는 것은 아니다.
- 처음에는 화면과 메뉴에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다.
주식 초보에게 가장 좋은 시작은 빠른 매수가 아니라 천천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계좌를 만들고, 다음 글에서 실제로 주식을 어떻게 검색하고 매수 화면을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글 예고
2편에서는 토스증권으로 첫 주식 사는 방법을 다룹니다. 국내주식, 미국주식, ETF가 무엇인지 초보자 눈높이로 정리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면 바로 돈이 빠져나가나요?
아닙니다. 계좌를 만드는 것과 주식을 사는 것은 다릅니다. 계좌개설은 투자할 수 있는 계좌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Q2. 주식 초보도 토스증권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토스증권은 모바일 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 자체에는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액으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Q3. 토스증권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모두 살 수 있나요?
토스증권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합니다. 해외주식은 별도 계좌를 새로 만들지 않고 약정 동의 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Q4. 계좌개설 후 바로 주식을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처음에는 관심종목을 추가하고 화면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Q5. 토스증권 첫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계좌를 만들고 내 계좌, 관심종목,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첫날 목표는 투자 수익이 아니라 앱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